여드름약 먹는게 최선일까?

여드름이 반복되는 원인

여드름 발생을 막기는 어렵지만 반복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초기 여드름 발생이 시작되면 관리를 통해서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 있는데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조절이 필요하며,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분 부족이나 수면 부족도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종류 또한 다양한 질환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여드름 약의 부작용

여드름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데, 특히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비타민A 성분이 함유된 여드름 약의 경우 피지분비를 억제하며 일시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복용하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드름 약에는 이소트레티노인이라는 것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또한 기형아출산 가능성이 있고 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린아이들에게는 성장판을 닫히게 할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 아이들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작용 걱정이 덜한 여드름치료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여드름치료를 하는 방법이 바로 한방치료이다. 한방에서는 개인에 따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해내는 독소치료를 진행하고,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에 집중하여 문제점을 해결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올바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얼굴에 집중하지 않고 우리 몸에 집중하여 치료를 진행하며, 한약 처방과 함께 침법 등이 병행될 수 있다.

여드름은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여드름이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으므로 예방하는 데에도 스스로의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올바른 관리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여드름증상이 보인다면 초기에 가까운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의 작은 생활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좋은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라면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에 신경쓰자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여드름을 조절하려면 피지분지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불가피하다. 특히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포도당의 농도가 급상승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 때 화농성 여드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액상과당 또한 피지분비를 활발히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 또한 여드름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물을 마실 때에는 미온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 대처방법

앞서 언급했듯 여드름이 발생한다면 내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황의 여의치 않다면 가급적여드름이 발생하지 않게끔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압출 시에는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하였을 경우에는 흉터부위를 소독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화농성여드름의 경우 오히려 상처가 심해질 수 있으며 여드름이 심하지 않은 경우 비용에 부담이 적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여드름 한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비용과 시간을 생각해봐도 빠른 대처가 훨씬 좋다고 할 수 있다.